'오닉시아의 둥지'는 MMORPG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등장하는 인스턴스 던전이다. 이 던전은 카라잔과 함께 '불타는 성전' 확장팩 이전의 가장 유명한 레이드 중 하나로 손꼽히며, 특히 레이드 보스인 오닉시아를 처치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오닉시아는 드래곤 종류인 블랙 드래곤의 여왕으로, 이 던전은 그녀의 둥지인 '오닉시아의 둥지'에서 진행된다.
오닉시아의 둥지는 처음으로 공개된 레이드 중 하나로, 플레이어는 다양한 메커니즘과 전략을 통해 오닉시아를 공격해야 한다. 이 던전은 다인용 인스턴스이며, 보통 최대 40명의 플레이어로 구성된 파티가 필요하다. 오닉시아 전투는 처음 보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상당히 도전적이며, 특히 그녀의 변신 능력과 기타 메커니즘은 팀워크와 전략적 사고를 요구한다.
이 던전의 디자인은 플레이어들에게 몰입감을 주기 위해 세심하게 구성되어 있다. 대규모 의상과 화려한 시각 효과, 그리고 다채로운 환경은 플레이어가 드래곤의 둥지에 입장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던전 내부는 순환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플레이어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각 구역마다 특수한 몬스터와 보스를 처치해야 한다.
오닉시아의 둥지는 또한 다양한 보상으로 유명하다. 오닉시아를 처치하면 플레이어는 희귀 아이템과 장비를 얻을 수 있으며, 이는 게임 내에서 높은 가치가 있다. 이런 이유로 오닉시아의 둥지는 다양한 레벨의 플레이어들이 반복적으로 도전하는 인기 있는 장소가 되었다. 이 던전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많은 유저들에게 강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